경북 고령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방식을 도입해 도서대출과 장난감 대여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도서관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안전을 위해 지난달부터 일찌감치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를 실시하고 있고, 다산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워킹도서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워킹도서대출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서대출은 1인 최대 5권 14일 동안 가능하다.
또한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최근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가정양육의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시휴관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
장난감 대여는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오후 2시~5시)까지 센터 앞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임시대여소에서 장난감을 수령할 수 있다. 모든 장난감은 철저히 소독한 후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후 대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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