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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어촌 활력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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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개 권역에 총사업비 1천520억원 투입

경북 경주시 나정항 어촌뉴딜 300 사업 종합계획도
경북 경주시 나정항 어촌뉴딜 300 사업 종합계획도

경상북도가 올해 16개 권역에 대한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도내 어촌·어항을 현대화한다. 총사업비는 1천520억원에 이른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서 낙후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개발하는 내용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하나다.

경북에선 지난해 포항 신창2리항과 경주 수렴항, 영덕 석리항, 울진 석호항, 울릉 천부항 등 5곳이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올해는 포항 오도2리항·영암1리항·삼정리항, 경주 나정항·연동항, 영덕 백석항·부흥항, 울진 울진항·기성항, 울릉 태하항·웅포항 등 11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선정된 5개 사업지구의 방파제, 안전시설 공사에 착공해 생활인프라를 우선 개선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1개 사업지구에서는 기본계획과 세부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예산 5천만원을 5개 시·군에 지원했다.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구상안을 만들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침체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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