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상황실에서 지역 기관·경제 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 회복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주요 지원사업 설명, 기업체 애로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 대표들은 "제조업체들의 코로나19 피해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자금 지원 완화,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수출입 기업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