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이 이달 30일(목)부터 5월 5일(화)까지 6일간 대백프라자 대백프라임홀에서 열린다.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의 중요성이 여전히 강조되는 상황임을 감안, 공연장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좌석간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을 계획이다.
입장에 앞서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열 감지기를 통해 개인별 열 체크를 한 뒤, 극장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통해 개인위생을 한 번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과 진행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기로 했다.
특히 '포토 타임'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연부터 당분간 생략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일 뮤지컬 '신데렐라'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작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해 즐거운 춤과 노래, 동화 속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실감나는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한 고퀄리티 공연이다.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 의상 등을 통해 실감나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며,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한 스토리는 어린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하고 웃음을 주기도 하면서 감성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데렐라 이야기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아름다운 심성을 버리지 않고 마침내 행복한 인격체로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소설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및 4시 하루 3회 열리며, 입장료는 1만~2만5천원이다. 문의 053)42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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