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지정에서 해제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이 퇴원한 병실을 소독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월28일부터 이날까지 60여 일 동안 코로나19 환자 358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병실에 남은 환자 3명이 이날 타 병원으로 전원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파견 의료진 208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복귀했으며, 본원 직원들도 감염자 없이 무사히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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