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경호처장에 유연상…주영훈 3년만에 교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일 대통령 경호처장에 내정된 유연상 경호처 차장. 연합뉴스
14일 대통령 경호처장에 내정된 유연상 경호처 차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유연상(54)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유 신임 처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왔으며 대통령 경호처에 공채(3기)로 들어와 28년을 몸담았으묘 경호처 경호본부 경호부장, 감사관, 경비안전본부장, 차장 등을 지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 신임 처장은 문재인 정부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내실 있게 추진해 대통령 경호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조직 혁신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경호 제도·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처장은 이르면 15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전임인 주영훈 경호처장은 지난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경호처장을 맡아 지난 3년간 문 대통령을 경호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