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제주' 하늘길 넓어진다…진에어, 첫 대구 취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15일부터 부정기편 운항… 6월부터 정기편 전환

진에어가 오는 15일부터 대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오는 15일부터 대구~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진에어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국제공항이 제주 노선 확대로 활로를 찾는다.

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대구~제주 노선에 투입해 주 28회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대구공항에 취항하는 첫 노선이다. 앞서 진에어는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 대구~제주 임시운항을 했던 바 있다.

이번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에 출발해 9시 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하루 4차례에 걸쳐 왕복 운항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부정기편 운항 후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신규 취항 기념 SNS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선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공항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다. 1월까지 34만여명이던 월간 여객실적은 3월 2만2천여명으로 급락했고, 4월에도 5만여명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달(40만여명) 대비 87% 줄었다.

여전히 국제선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국내선이 차츰 정상 궤도를 되찾으며 침체됐던 대구공항에도 다시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최현숙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국제선 재개에 대비해 신규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하루빨리 공항이 본 궤도로 올라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