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내에 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청소 차량이 등장한다.
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전기 배터리로 운행하는 소형 노면청소차 1대를 도입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청소차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함에 따라 매연과 소음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작업 시 주변시민 및 작업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영주시는 그동안 도로 청소를 위해 대형노면청소차를 운영 중이었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려워 인력으로 청소를 하고 있었다.
국내에서 생산된 소형노면청소차는 1.7톤 정도로 차체가 작아 좁은 도로 청소에 적합하다. 또한 차량 앞에 부착된 브러시를 회전해 쓰레기와 흙먼지를 모아 흡입하고 물을 분사해 흙먼지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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