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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모든 사찰, 23일 부처님 오신 날 연합 법요식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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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봉축 법요식 최초로 취소 돼… 코로나19 확산 동참하고자
30일 사찰별 법요식은 진행 예정

안동지역 모든 사찰들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던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전격 취소됐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봉정사 주지 석도륜)는 23일 예정돼 있던 '부처님 오신 날 연합 봉축 법요식' 개최를 전격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취소는 코로나19 재확산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불교계에서도 국난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결정됐다. 특히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던 연합 봉축 법요식이 처음으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당초 연합 봉축 법요식은 안동시, 사암신도회, 각 신행단체가 참여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발원문이 봉독될 예정이었다.

다만, 이달 30일 각 사찰별로 개최되는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은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당일 사찰을 찾는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과 타인과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지켜주길 재차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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