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소행성이 곧 지구 근처를 지날 것이라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전망했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나사는 '1997 BQ'로 명명된 길이 1.5㎞짜리 소행성이 시속 6만7천600㎞로 22일 새벽 지구에 근접한다고 밝혔다.
충돌 우려는 없다. 예측된 궤도에 따르면 소행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 거리가 620만㎞로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6배다.
나사는 지구로부터 1억2천만 마일(약 1억9천300만㎞) 안으로 접근하는 것들을 '지구근접천체'(NEO)로 규정하고 있다. 충돌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감시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나사는 이 소행성 역시 '잠재적 위험'으로 분류해 면밀히 감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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