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탈리아·그리스 잇따라 관광 재개…관광산업 재개로 경제 살릴 목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탈리아 국적항공사인 알리탈리아 소속 여객기가 20일(현지시간)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 알리탈리아는 다음달부터 로마를 기점으로 뉴욕과 스페인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연결하는 논스톱 항공편을 포함해 30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국적항공사인 알리탈리아 소속 여객기가 20일(현지시간)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 알리탈리아는 다음달부터 로마를 기점으로 뉴욕과 스페인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연결하는 논스톱 항공편을 포함해 30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숨죽였던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관광 재개에 나선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올라 데 미켈리 교통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내달 3일 이탈리아 내 모든 공항의 운영이 재개되고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도 허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탈리아 당국은 내달 3일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과 인접한 국경을 재개방하고 '솅겐 협약'에 가입된 유럽 26개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에 대해 14일간의 격리 없이 자유롭게 이탈리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당국은 아울러 내달 3일부터 자국민의 국내 이동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한편 해외여행도 허용하기로 했다.

그리스도 다음 달 15일부터 외국 관광객을 다시 받는다. 코로나19 통제에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데다 주요 수입원인 관광산업이 멈춰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방송으로 중계된 국정연설에서 "팬데믹에 미뤄진 여행 시즌이 다음 달 15일 공식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지난 4일 미국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7월 1일부터 관광산업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말해 관광 재개 시점이 보름가량 앞당겨졌다.

다만 관광 허용 국가는 그리스 이웃국이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10여곳으로 제한될 전망이며, 이달 내로 입국허용 국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리스 테오하리스 관광부 장관은 AP통신에 발칸반도와 발틱 국가들, 독일, 이스라엘, 키프로스공화국 등이 다음 달 15일 입국허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