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는 대구보훈청과 '6·25 전쟁 70주년 보훈문화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복주 대표 제품인 '맛있는 참' 보조 상표에 '기억·함께·평화'를 주제로 한 6·25 전쟁 관련 슬로건이 부착된다. 또한 금복주와 대구보훈청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고귀한 분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됐다"며 "희생으로 이뤄낸 평화를 모두 함께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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