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정비·보수 지원사업 시행

성주군청 표석
성주군청 표석

경북 성주군은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와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2020년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향토문화유산 정비·보수는 성주군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6월 중 현장조사를 하고 성주군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지원기준은 보조 70%, 자부담 30%로 한 곳당 최대 7천만원(자부담 포함 1억 원)이며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성주군은 국가 및 도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역사적, 예술·학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고, 보수가 시급한 향토문화유산의 원형 유지를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성주군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054)930-6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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