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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판장·온라인몰서 방사성 물질 오염 산나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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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이나 인근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산나물이 시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신조(木村眞三) 일본 돗쿄(獨協)의과대 준교수(방사선위생학)와 후쿠시마시의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 '후쿠시마 30년 프로젝트'가 직판장이나 인터넷 거래사이트 등에서 거래되는 산나물을 분석한 결과 여러 종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 하순 이후 후쿠시마현, 야마가타(山形)현, 미야기(宮城)현, 이와테(岩手)현의 직판장·노상 휴게소 등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35건을 확보해 게르마늄 반도체 검출기로 8시간에 걸쳐 측정한 결과 15건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미야기현 센다이(仙台) 시내 직판장에서 구입한 아키타(秋田)현 산으로 표기된 두릅나무류의 순, 미야기현 산 고사리, 고비, 야마가타현 산 표고버섯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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