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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건설 상생협력 아이디어 국민에게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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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까지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건설사업 관련 4개 과제에 대해 전국민 대상 공모

한국도로공사.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디자인하는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7월 10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과제는 건설공사 관련 계약제도 개선, 건설참여자 간 불공정관행 개선, 코로나19 관련 건설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건설 관련 규제 개선 등 건설사업 정책 전반에 대한 4개 분야로 중복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100만원), 우수 2건(50만원), 장려 2건(3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로공사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건설현장의 개선을 추진하고, 공공건설 상생협력 TF를 통한 법령 개정 등을 건의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모두가 함께 디자인하는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설산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우수한 제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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