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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찰 목누르기는 '인종차별 기술'…당한 사람 65%가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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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9년간 428명…14%는 의식 잃어
지나치게 높은 흑인비율에 '구조적 가혹행위 관행' 의심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미니애폴리스 경찰의 무력사용 기록을 분석한 결과 경찰관이 체포 과정에서 '목 누르기'(neck restraint)를 한 용의자는 2012년 이후 428명이었고 이 중 흑인은 280명으로 65%를 차지했다.

백인은 104명(24%), 원주민과 기타인종·혼혈은 각각 13명(3%), 아시안은 4명(1%)이었다. 나머지는 인종을 알 수 없거나 기록이 없었다.

목 누르기를 당한 이들 중 58명(14%)이 의식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을 잃은 용의자의 56%인 33명이 흑인이었다. 미니애폴리스 전체 인구에서 흑인의 비율이 19%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찰에 목 눌림을 당한 용의자와 그로 인해 의식을 잃은 용의자 가운데 흑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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