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단지에 뿔난 北…청와대 "남북 합의는 지켜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여정 담화문 발표에 우회적으로 남북합의 고수 의지 밝혀

남북합의문 주요 내용. 연합뉴스
남북합의문 주요 내용. 연합뉴스

청와대는 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기존의 남북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018년 잇단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각종 남북 합의가 대북전단 살포 문제로 파기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8년 4월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은 군사분계선 일대 전단살포 중지를 규정하고, 남북 군사합의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같은 해 9월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됐다.

청와대는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삼갔지만,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 예정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