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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민투표 결과 존중, 통합신공항 무산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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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조감도 의성군 제공
통합신공항 조감도 의성군 제공

의성군과 의성군의회,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이하 의성유치위),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의성군민과 군위군민이 참여해 합의한 숙의형 시민 의견조사와 주민투표 결과는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어떤 일이 있어도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가 무산되면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의성유치위는 이날 "이전부지는 특별법 절차에 따라 의성군과 군위군 합의와 선정위원회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같은 과정을 거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헛수고가 된다면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퇴보이며, 대구경북 미래를 최초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의성군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 공동후보지가 주민투표에서 압도적 찬성률과 투표율을 얻었으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국방부는 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 열지 않고 있다"며 "내달 10일 이전부지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의성군의회는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성군의회는 "통합신공항 이전이 대구경북은 물론 의성과 군위가 상생발전하는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며 "국방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후속조치를 취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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