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로 경찰이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된 가운데 경찰관들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보안관실은 10일(현지시간) 오전 3시 45분께 파소 로블레스 경찰서가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경찰서 창문과 문이 총에 맞았으며, 이후 대응 과정에서 부보안관 1명이 머리에 총을 맞았다. 그는 중상을 입었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보안관실은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검은 머리에 수염이 덥수룩한 남성의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타크루즈 카운티에서도 지난 6일 무장한 남성의 습격으로 경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가 미 공군 하사이며, 경찰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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