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이 올해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이주 주말의 절반 넘게 비로 채워진다. 평일엔 폭염 때문에 '방콕'을 했지만, 주말엔 비 때문에 또 방콕을 해야할 판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날인 12일 저녁 내지는 다음 날인 13일 오전 남부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어 오후에는 중부지역으로도 비가 확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50mm의 매우 많은 비와 돌풍,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한다.
비 덕분에 각 지역 낮 최고기온은 20도 중후반에 머물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역이 남부지역보다 조금 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대구가 27도로 서울(30도)보다 3도 낮다. 강릉이 29도, 인천이 28도 등으로 중부지역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다. 대전은 27도, 광주는 26도, 부산은 24도 등의 낮 최고기온을 보이겠다.
비는 일요일인 14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계속 내리다가, 이날 오후부터 점차 개면서 다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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