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고 미세재건수술센터인 Buncke Clinic이 최근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이용해 대구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을 가상 방문 교수로 초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 의료진을 선정, 방문 교수로 초대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온라인 강의는 현지 시간 24일 오후 5~6시 1시간간 진행됐으며 우 병원장은 'Arterialized Venous Flap : My Journey for Researches & Clinical Applications for 25 years'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970년에 설립된 Buncke Clinic은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있으며 미세수술, 성형 및 재건, 손 수술에서는 세계적인 센터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 병원장을 비롯해 대만장궁병원 푸첸웨이 교수, 미국의 스티브 모란 교수 등 미세재건수술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했다.
우 병원장은 세계최고권위 미국 성형재건학회지(PRS저널)에 '상지 접합수술 성공을 위한 실질적 팁'의 내용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해당 학회지 이달의 영상과 사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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