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4일 2020년 청풍당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이 제44회 포럼으로 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산시 문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했다.
이날 청풍당당 포럼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관광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장·단기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풍당당 포럼은 40세 이하 젊은 실무담당자 22명, 5개 팀으로 구성돼 문화·관광·교육·세정·제도개선 등 시정전반에 대한 젊은 공무원들의 다양한 시책아이디어를 제시해 오고 있다.
시는 전문분야 담당자와의 심화토론 등으로 제안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윤근 경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트렌디한 감성과 젊은 감각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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