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의성 고운사 연수전 국가 보물 지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 18일 제6차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서 결정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68호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봉황사 대웅전. 안동시 제공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68호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봉황사 대웅전. 안동시 제공
보물로 지정예고된 경북 의성 고운사 연수전 전경. 의성군 제공
보물로 지정예고된 경북 의성 고운사 연수전 전경. 의성군 제공

경북 안동 봉황사 대웅전, 의성 고운사 연수전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된다.

25일 문화재청과 안동시,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6차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의에서 봉황사 대웅전(경북 유형문화재 제141호)이 보물 제2068호로 지정됐다. 의성 고운사 연수전(경북 유형문화재 제470호)은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봉황사 대웅전은 17세기 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지만 내부 단청은 재건 당시 상태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경북 안동 봉황사 대웅전의 내부 단청 모습. 금색의 봉황과 관련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 봉황사 대웅전의 내부 단청 모습. 금색의 봉황과 관련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안동시 제공

특히 우물 반자(천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구조물)에 그려진 연화당초문 단청(연꽃과 넝쿨을 그린 문양)과 빗 반자의 봉황 그림 등은 정교함을 자랑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했다.

고운사 연수전은 대한제국 시절의 황실 기념 건축물이다. 1902년 고종의 기로소(耆老所) 입소를 기념해 1904년에 세웠다. 연수전은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지정번호를 부여받아 보물로 승격된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현판과 금단청
보물로 지정 예고된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현판과 금단청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 연수전의 보물 지정은 고운사의 사격(寺格)을 더욱 높이는 기쁜 일"이라며 "올해 개관한 최치원 문학관과 연계해 관광자원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