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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다소 안정, 경제에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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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적이라며 지역 경제 회복에 더욱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후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구의 일일 확진자가 6월 들어 1~2명 수준을 유지하면서 조금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발생자 중 30% 정도는 해외유입이지만 다행히 그 사람들로 인해서 추가 감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수도권 내에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이제는 다른 지방으로까지 전파되고 있으며, 우리 대구로도 이미 왔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구는 이날 간만에 다시 확진자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한 지역이 청정도시를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우리 지역 사회에서는 시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계시고 상시 방역 체제도 잘 작동되고 있기에 지금까지는 잘 방어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는 시민들을 치켜세웠다.

이어 "이렇게 코로나19 방역은 방역대로 하면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구시에서는 지난 4월 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4차 본회의를 열면서 두 달여의 시간이 지났다"며 "그 결과 경영안정자금을 1조2천억원에서 2조2천억원으로 확대했고, 대구형 공공배달앱 구축,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운영, 기술보증기금 동반성장 상생금융지원 협약 출연, 산단 입주기업과 공장등록 제조기업 수도요금 감면 등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좋은 정책들이 많이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열린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대구형 리쇼어링(Reshoring) 인센티브 패키지'와 '산업단지 연계 고용서비스 활성화', '고용안정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등 기업을 생존시키는 전략에 더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기업을 유치하고 고용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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