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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주시 52번 확진자 동선 공개 "51번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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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로고. 매일신문DB
경주시 로고. 매일신문DB

경주시가 25일 오후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코로나19 경주 52번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안내했다.

긴급재난문자에서는 52번 확진자가 이틀 전인 23일 발생한 경주 51번 확진자(38세 여성)의 접촉자(아들)이며, 동선(이동경로) 역시 동일하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52번 확진자는 그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오늘(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52번 확진자는 51번 확진자와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알마티항공 KC909 편으로 지난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에 탑승, 이날 오후 신경주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곧바로 경주시 수송차량을 타고 경주시보건소로 이동,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보건소 차량으로 거처로 이동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다음 날인 23일 51번 확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반면, 52번 확진자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결국 이틀 뒤인 25일 52번 확진자에 대한 2번째 검사가 자택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이어 당일 오후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곧바로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은 52번 확진자 이동경로(동선)이다.

▶6. 22(월) 09:45 인천공항 도착(항공편 KC909)
15:35 신경주역 도착(시청 수송차량으로 보건소 이동)
※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 이용
16:25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자가 격리
(보건소 차량으로 이송)

▶6. 23(화) 09:00 음성

▶6. 25(목) 09:00 코로나19 검체 채취(자택 방문)

▶6. 25(목) 16:00 확진판정

▶6. 25(목) 17:00 동국대학교경주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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