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결국 원구성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가져가게 됐다.
오늘(29일) 오전 11시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밝힌 입장문에 따르면 "어제 협상에서 합의문 초안까지 만들고 오늘 오전 10시에 양당 원내대표 회동까지 있었다. 하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와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오늘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기로 했다. 본회의는 이를 전제로 오후 7시에 개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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