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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615개 신협 이사장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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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회장 "신협은 경제 어려울수록 서민과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 강화해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역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역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김윤식 중앙회장이 지난 한 달여간 전국 14곳에서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고, 615개 신협 이사장을 직접 만났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21일 제주 간담회에서 신협의 중점 추진 사항인 '여신구역 광역화' 관련 질문에 대해 "수십 년의 숙원사업이 이뤄진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국 신협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과 연대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자산 규모별로 대·중·소형 조합의 권익을 대변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질문에 김 회장은 "올해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을 통해 전국적으로 5천여 소상공인들에게 약 2만여 건의 지원 사업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윤식 회장은 "전국 신협이 서민경제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지만, 전국 네트워크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는 다소 아쉬운 실정"이라며 "신협은 탄탄한 레일을 깔고 882개 신협 마차를 연결해 거대한 시너지를 가진 기차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역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역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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