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펼치는 한글 이야기'…대구시교육청, 온라인으로 '화요일의 인문학' 행사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30일 오후 7~9시 유튜브 채널 '대구독서인문교육'에서 '화요일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소통의 문자, 융합의 지혜를 담은 한글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온라인상에서 한글에 담긴 지혜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30일 '한글교양'의 저자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서는 '화요일의 인문학' 온라인 강좌를 마련한다.

김 원장이 얘기할 주제는 '소통의 문자, 융합의 지혜를 담은 한글 이야기'.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쌍방향 강연이다. 이날 오후 7~9시 유튜브 채널 '대구독서인문교육'에 접속하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연 시간은 10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김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초·중·고 교사 패널 3명이 참여해 강연자와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시간에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는 청중들도 댓글로 질문을 올리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미리 신청한 교직원뿐만 아니라 청강을 원하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을 시청하는 방법은 ▷유튜브 채널명 '대구독서인문교육'을 검색해 접속하는 방법 ▷웹 사이트 접속 주소 접속 사이트 주소(https://youtu.be/RqH-l0t-PxQ)에 접속하는 방법 ▷QR코드를 활용해 접속하는 방법 등 세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