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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미·중 참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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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 인사이트' 7월 9일 오후 10시

KBS1 TV '다큐 인사이트'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950 미·중전쟁 1편, 오판'에서는 양국의 참전 여부와 국제질서, 전략전술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중국 양측의 치명적인 오판을 들여다본다.

1950년 당시 냉전의 최전선은 독일과 대만이었지만 전쟁은 한반도에서 발발했다. 전쟁 발발 전,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고, 인천상륙에 성공한 맥아더는 설령 중국군이 개입해도 "미군이 완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전쟁 초기 미군이 연이어 전투에 패배하자 중국은 조기 참전을 희망했지만 스탈린은 중국의 참전 요구에 응하지 않다. 중국이 전쟁에 유리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탈린은 미국을 아시아에 묶어두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다.

한편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원인을 연구해 온 김동길 베이징대 교수를 만나 중국 당안관 자료를 통해 본 중국 참전 결정 과정과 중국의 최종 참전 이유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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