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교회들 '시진핑 찬양' 지시받아…코로나19 후 재개관 지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중국 공산당이 국립 교회에 재개관을 위해서는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부른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코로나19 대응을 찬양하라고 요구했다고 한 인권감시 매체가 폭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중국 내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관한 잡지인 '비터 윈터'를 인용, 순허 후이족구 카이펑시의 리시팅 천주교회 소속 신부와 신도 20여명이 지난달 14일 성당을 다시 열면서 중국 정부 당국자들의 감독하에 이런 의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신부는 "우리는 전염병 이후 오늘 장엄하게 국기를 게양한다"면서 "시 주석의 영도 아래 모두 협력한 성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강시교회 소속 신도도 "하느님을 찬양하기 위한 성가를 부르는 대신 정부는 우리에게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부르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싸움에서 시 주석의 승리를 찬양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우리의 믿음에 배치된다"고 덧붙였다.

.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