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철(55) 신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경영 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촌 육성과 산림복지 서비스,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청도 출신인 조 청장은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행정관과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남북산림협력단장 등 산림정책과 현장업무를 두루 거쳤다.
조 청장은 이번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발령돼 남부지방산림청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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