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성공이냐, 무산이냐'를 놓고 운명의 시간이 이제 보름 남았다. 14일 경북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가 '우보 단독후보지'를 고수하며 주요 도로에 '공항 없어도 잘 살았다! 우보 아니면 무산이다!' 라는 문구의 현수막(위)을 내걸었고, 같은 날 의성군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는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치를 요구하는 '의성·군위 상생! 통합신공항은 비안·소보로!' 라고 쓴 현수막을 유치위 사무실에 붙였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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