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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코로나19 위기 속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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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과 소규모 숙박시설, 건축공사장 등 6개 과제 추진 성과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사장을 점검하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사장을 점검하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은 매년 봄철 건조기간(3~5월)에 대해 전국 단위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한다.

대구소방은 취약계층과 소규모 숙박시설, 건축공사장, 주요 행사장, 산불,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등 6개 과제를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취약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이색 홍보 등 6개 분야 39건에 이르는 다양한 시책을 별도로 추진하고, 요양원 화재 신속 대응 등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올해 봄철 화재 건수가 17.2% 감소했고, 재산 피해도 11.4% 줄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 가운데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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