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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어린이 농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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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이해도 증진 및 미래농부 육성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가 오는 10월말까지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텃밭을 가꾸는 모습.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오는 10월말까지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텃밭을 가꾸는 모습.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2020년 어린이 농부학교를 10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 자아존중감, 사회성,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농부학교 참여 어린이들은 자인초등학교 3학년 24명, 옥곡초등학교 4학년 29명, 압량초등학교 5학년 24명 등 3개 학교 77명이다. 이들은 10월말까지 각 10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달에는 학교별로 교내 텃밭, 상자텃밭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심고 팻말을 만들어 텃밭 만들기를 했다. 직접 화분에 손모내기를 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있다.

이달에는 청년농업인의 진솔한 귀농이야기를 듣는 진로탐색 시간을 가졌다. 또 식물과 농업에 흥미를 가지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화를 활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2학기에는 가을채소(배추, 무) 심기, 청보리 심기, 벼 수확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어린이 농부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붙임 관련 사진 1부(원본 별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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