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포항·경주·청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서 이들 3곳에 대해 이날 오후 6시 30분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역시 앞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소재 지역들 가운데 진주·사천·함안·창녕·하동·남해·의령의 호우주의보도 함께 해제됐다.
다만 창원·김해·양산·거제·통영·밀양·고성은 호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내일(28일)까지 경주, 포항, 청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에 50~150mm, 아울러 현재 호우주의보가 집중된 경남 해안 지역의 경우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