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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택시 훔쳐 달아난 6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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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택시 올라타고 100m 이동한 뒤 잠들어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길가에 서 있는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난 A(6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후 8시쯤 서구 비산동 도로가에 시동이 켜진 채 운전석이 비어있던 택시에 올라탄 뒤 직접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만취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61%)였던 A씨는 100m가량 이동한 뒤 택시를 세우고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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