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군 등 전국 16개 지자체, 전국원전동맹 맺고 원전 주변지역 국비지원 요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법안 통과되어야"

봉화군청
봉화군청

원전 주변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재시스템 구축 등 주민 보호대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방사능 방재업무를 수행하는 원전 인근 지자체에 대한 방재시스템 구축이나 구호소 설치, 방호장비 확보 등에 대한 국가 지원 주민 보호책은 전무한 상태이다.

지난해 10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원전 주변지역 국비 지원 등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원전동맹'은 30일 "정부와 21대 국회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법안을 만장일치로 입법화하고,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에 당사자인 원전 인근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장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원전의 위험 부담을 원전 인근지역 주민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익적 편익을 제공하는 기피시설이 들어선 경우 그 주변지역에 대한 손실보상은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현재 정부의 법 개정을 통해 당초 8~10㎞ 이내에서 20~30㎞까지 확대하면서 해당 지자체가 12개에서 16개(주민 314만명)로 크게 늘어났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영호남 지자체가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뭉쳤다"며 "앞으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동맹에는 경북 포항시'봉화군을 비롯해 전남 무안·함평·장성군, 전북 부안·고창군, 대전 유성구, 강원 삼척시, 경남 양산시, 부산 해운대구·금정구, 울산 중구· 남구·동구·북구 등 1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