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빌 게이츠가 한국을 방문한다.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 따르면 빌 게이츠가 오는 21일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한 이유와 구체적인 스케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국회 측과 빌 게이츠 측은 국회 방문 등의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빌 게이츠는 '윈도우'로 유명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인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전세계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가치가 4조 달러를 넘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이 4조 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1975년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창업한 지 5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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