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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서 만나는 넌버벌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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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지난달 31일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제공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지난달 31일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제공

경북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 공연 중인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인피티니 플라잉 공연단은 지난달 31일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주요 내용을 20분으로 압축한 이날 무대엔 출연배우 10명이 모두 참여,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화려한 액션연기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대사가 없는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이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제작한 '플라잉'을 업그레이드한 공연이다. 신라 화랑이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로 넘어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에 태권도,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치어리딩과 마샬아츠를 접목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공연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경주 지역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80분간 공연한다. 문의 054-77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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