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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자연의 맛에 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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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한국인의 밥상' 8월 6일 오후 7시 40분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시골에 가서야 비로소 요리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았다는 요리사들은 깨달음의 밥상을 차려낸다. 첼로를 전공한 이혜승 씨는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어머니가 있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묵은지로 두부와 닭가슴살을 싼 후, 청국장 소스로 맛을 낸다. 직접 키운 통밀을 갈아 만든 국수에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넣은 한국식 샐러드 요리도 선보인다.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부부 요리사는 제철 과일과 채소 등 자연의 재료들로 맛의 비결을 만들어낸다. 자연인 신대식 씨는 도시에서 큰 레스토랑을 운영할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이제는 누룽지더덕피자와 산양삼 햄버그스테이크로 산속 생활을 접시에 녹여낸다.

귀농 후 시부모님이 일구던 산나물 밭을 가꾸다 산나물의 매력에 빠진 박영규 씨는 저절로 산나물 요리사가 되었다. 서울에서 딸이 찾아오면 향이 짙은 향취를 뜯어 여름 보양식인 향취청계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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