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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두산 상대 강우 콜드 승부 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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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승부를 내지못했다.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2대2 강우콜드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또 한번 변화가 있었다. 김지찬은 박계범과 키스톤 콤비를 이뤘고 박해민과 구자욱이 테이블세터로 나섰다.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양우현(3루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두산의 선발 유희관과 맞붙었다.

이날 비로 인해 한 시간 늦게 경기를 개시한 가운데 1회초 삼성이 선제점을 가져왔다. 1사 후 구자욱의 2루타 뒤 이성곤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
2회 초에 앞서 비로 인해 40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시 재개된 2회 말에는 두산이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최주환이 내야 안타를 친뒤 정수빈 타석에 나온 1루수 실책, 이유찬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박건우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에서 잡혔지만, 이후 페르난데스의 사구와 오재일의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두 점을 냈다.

4회 초 삼성은 2사 후 박승규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친뒤 박해민의 안타로 2대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 모두 점수를 더 내지 못하고 팽팽한 접점을 이룬 가운데 9회 초 다시 한 번 굵은 빗줄기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강우 콜드 무승부로 결론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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