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창교서 떨어진 실종 여학생,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사고경위 조사 중

대구 달성군 강창교에서 떨어져 실종된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은 성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달성군 강창교에서 떨어져 실종된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은 성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달성군 강창교에서 떨어져 실종된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강창교 인근 강변에서 중학생 A(14)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7시 19분쯤 학생이 강창교에서 떨어졌다는 현장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해왔다. 당시 강창교 인근은 폭우로 물이 불어나 있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A양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실족사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발견지점 근처 A양 물건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