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故 김운용 '세계태권도 명예의 전당' 첫 헌액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세계태권도연맹, 이대순·정국현·천중 등 초대 헌액자 5명 발표

세계태권도연맹(WT)이 11일 김운용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WT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들을 소개하는 화면. 왼쪽부터 고 김운용 전 WT 총재,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 이대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정국현 WT 집행위원, 2회 연속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천중. 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이 11일 김운용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WT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들을 소개하는 화면. 왼쪽부터 고 김운용 전 WT 총재,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 이대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정국현 WT 집행위원, 2회 연속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천중. 연합뉴스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발전시킨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 초대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WT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WT는 11일 김운용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WT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발표했다.

태권도 경기, 특히 올림픽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WT 명예의 전당은 선수·임원·평생공로 부문으로 나눠진다.

평생공로 부문에는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데 기여가 가장 컸던 김운용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선정됐다.

IOC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한 김운용 전 총재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을 설립하고 태권도 세계화를 이끈바 있다. 1994년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태권도를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한 데 이어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임원 부문 헌액자로 선정된 이대순 전 WT 부총재는 아시아태권도연맹 총재,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지내면서 태권도 발전에 헌신해 왔다.

선수 부문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달성한 우리나라의 정국현 WT 집행위원 및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 2000년 시드니·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천중(중국)이 명예의 전당에 함께 헌액됐다.

한편, WT는 애초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를 오는 10월 14∼18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소피아 대회 개최가 취소되면서 헌액 행사는 2021년 가을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열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