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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김남희 등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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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계명대 교수 저서 9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교양 부문에 선정된 도서는 예술분야에 김남희 전 미술대학 강사의 '옛 그림에 기대다', 역사 지리관광 분야에 홍석준 경영대학 특임교수(현 미래통합당 의원)의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순수과학분야에 김인선 생명과학전공 교수의 저서'내가 만난 여성 과학자들' 등이다.

김인선 생명과학전공 교수는 교양부문에 이어 학술부문에서도 '미래를 여는 21세기 생물자원'이 선정되며 저서 2권이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옛 그림에 기대다
옛 그림에 기대다

학술부문에 뽑인 또 다른 도서들은 기술과학분야에 김승원 공중보건학전공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유해인자', 사회과학분야에 도상호 회계학전공 교수와 김혜진 세무학전공 교수 공동저서인 '예술로 풀어낸 회계마음으로 이해하기', 역사/지리/관광분야에 강판권 사학과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철학분야에 이유택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행복의 철학', 사회과학분야에 이종원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 등이다.

홍석준 교수의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는 생로병사를 겪는 '도시의 한평생'을 역사와 경제라는 커다란 프리즘을 통해 바라본다. 도시의 생성과 흥망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럼에도 지은이가 굳이 '경제적 프리즘'을 통해 도시의 흥망을 바라보는 것은 '경제 지표'가 상대적으로 객관적이고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도시의 흥망성쇠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들의 이야기이고, 도시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한다.

김남희 강사의 '옛 그림에 기대다'는 지은이가 자기 삶의 '인연'에 주목해 옛 그림을 감상한 내용이다. 살아오면서 인연이 되었던 사람, 추억이 되었던 일, 기뻤거나 슬펐거나 간에 자신이 맞닥뜨렸던 일과 옛 그림들을 연결하고 있다. 우리나라 옛 그림(4계절 36편)을 중심으로 하되 한국화와 중국화, 서양화 등을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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