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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軍공항이전 추진協, 통합신공항에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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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노하우 전수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대구 동구 K2 공군기지 앞에서 국방부에 통합신공항 부지를 조속히 선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대구 동구 K2 공군기지 앞에서 국방부에 통합신공항 부지를 조속히 선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대구 시민추진단)은 13일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협의회(이하 광주 추진협의회)와 간담회를 연다.

광주 추진협의회는 오랜 이전 운동 끝에 오는 14일 최종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진행 상황 및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이와 관련,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 광주, 수원 시민단체들은 오랜 기간 이전 운동 연대와 공유를 함께해 왔다. 대구 시민추진단은 그간의 성과를 광주 추진협의회에 전수해 이전운동을 돕기로 했다.

광주는 현재 이전 예정 지역 반대 등으로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해룡 광주 추진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통합신공항 최종이전부지 확정을 보고 희망을 갖게 됐다"며 "대구 민간단체 활동을 참고해 광주 군공항 이전운동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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