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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활 '신곡문학상' 대상·김정호 '수필과비평'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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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 라온컨벤션서 시상식

구활(왼쪽), 김정호
구활(왼쪽), 김정호

'수필과비평'지가 주최하고 '수필과비평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제25회 신곡문학상 대상에 수필가 구활 씨의 '문득 그대'가 선정됐다.

구 씨는 1984년 현대문학을 통해 '아버지를 만나는 강'이란 작품으로 등단했으며 문단 데뷔이후 고향, 문화유산 답사, 절집 탐방, 바닷가 기행, 음식 이야기, 선비들의 풍류, 인상파 화가들의 연인이야기 등 주제를 바꿔가며 꾸준하게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다.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심사위원들은 대상 선정에 대해 "작가는 여러 종교를 아우르는 영적인 글과 문화와 예술을 수용하는 초월적 상상력과 활달한 문체를 미학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구 씨는 매일신문 논설위원 출신으로 모두 14권에 달하는 작품집을 출간했고 대구시문화상(문학), 금복문화예술상(문학), 현대수필문학상, 대구문협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제20회 수필과비평 문학상에는 수필가 김정호 씨가 받게 됐다. 수필과비평 문학상은 '수필과비평' 문학지 출판사인 신아출판사와 수필과비평작가회의에서 공동으로 수상하는 상으로 매년 2, 3명의 수필가에게 주어진다.

김 씨는 2006년 수필과비평을 통해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현재 시니어매일 기자, 대구문화재단 주관 인생나눔교실 멘토 강사, 영남수필문학회 부회장이며 자서전 '이룬 꿈 못다 이룬 꿈'과 수필집 '목화꽃 향기 되어' '홀씨 하나 떨어져'등이 있다.

시상식은 22일(토)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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