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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 "소모임 자제, 노래는 선창자만 마스크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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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도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 6월 25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도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천주교대구대교구는 18일 수도권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안내사항을 신자들에게 밝혔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우선 "본당에서는 방역지침을 계속 잘 지켜달라"며 "소모임은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미사 때 선창자만 마스크를 착용한 후 노래하도록 한다"며 성가대 연습 역시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신자가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에 적극 협력해달라"며 "다른 신자들의 안전을 위해 2주 동안 본당(성당) 주일미사에 참석하지 말고 방송미사를 봐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모든 신자들에게 각종 다중집회 참석을 최대한 삼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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