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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8도…포항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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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이어진 13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살수차량이 물을 뿌리며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폭염특보가 이어진 13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살수차량이 물을 뿌리며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일에도 대구경북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울진평지·봉화평지·울릉도·독도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대구·경북 전역은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대구경북은 이날 맑은 가운데 경북 북동 내륙 및 북부 동해안 지역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37도 ▷상주 35도 ▷포항 34도 ▷울진 31도 등이다.

포항과 울릉도에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21일 오후 칠곡, 구미, 김천 등 경북 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밤부터 21일 오후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 방파제를 넘거나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실제 온도보다 더 높아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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