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직원 9월 급여 105억원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전력노동조합도 함께 밝힌 소식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피해가 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 양측이 합의로 결정한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9월 직원 급여의 일부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한전은 앞서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5억9천만원의 급여반납분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통시장 활성화 취지로 기부한 바 있다. 또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1천649곳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10만개(2억7천만원 상당)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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