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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다음달 5일까지 평일미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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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도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달 25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도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5일까지 평일 미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8일 교인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안내문에 따르면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대면 종교행사를 제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받았다"며 교구의 결정사항을 알렸다.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든 본당과 기관, 성지, 성모당 등에서 신자들과 함꼐하는 평일미사를 중단한다. 단 토요일 오후 4시 이후 주일미사는 그대로 봉헌하기로 결정했다.

또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사람과 유증상자는 6일까지 성당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권고했다. 대신 방송 미사나 대송으로 주일 의무를 대신하는 것을 허락했다. 마지막으로 성당 내 거리두기를 종전 최소 1m 간격에서 1.5~2m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각 성당의 장의자 간격 조정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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